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관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에서 활동하는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관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최진 본부장 등 전국 기관 및 단체, 기업체, 개인 등 교육기부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교육기부를 통해 포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아동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을 시작으로 학교현장을 방문, 안전지킴이 교육과 연수회, 리더십 캠프, 안전골든벨, 건강걷기대회, 음악회, 안전체험활동 등 어릴 때부터 안전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안전문화중심의 창조적 사회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세기 새마을운동을 근간으로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21세기 '새희망운동'을 20여년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부기관으로 선정되고, '2015안전문화대상 특별상'(국민안전처,CBS)을 수상한바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